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02 12:14

무료급식봉사 및 저소득가정 지원 활동 진행

(사진제공=실리콘웍스)
실리콘웍스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실리콘웍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실리콘웍스는 임직원들이 지난 8월 말 서울 및 대전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민석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실리콘웍스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8월 20일과 30일 각각 대전역 인근 천사무료급식소와 서울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저소득가정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준비한 식사, 수박, 떡 등을 어르신 등 지역민들에게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50여 가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대화 상대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말벗이 돼 드렸다.

평소 생활 여건상 집안 정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 생필품 및 의류 정리 지원 등 환경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실리콘웍스는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 배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급식봉사 활동도 회사의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실리콘웍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떼어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우수리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홍민석 실리콘웍스 CHO 상무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실리콘웍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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