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9.02 15:4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일 도내 112 신고건수 1위 관서인 평택지구대와 미(美)시설 경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평택지구대는 2018년 기준, 112 신고건수가 2만8346건에 이르러 도내에서 112신고가 가장 많은 경기남부청 대표관서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019년 2분기에도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배 청장은 직원들에게 인증패 등을 수여하면서 “경찰의 본분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특히 남들보다 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심하고 정성스런 법집행을 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따뜻한 법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평온하고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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