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09.02 17:27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례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실시-시민생활지원과(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사례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배수향)에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에서 주관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원을 공유하고자 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여인숙 교수의 ‘욕구사정을 위한 상담기법’ 강의, 구미금오종합복지관 문미숙 팀장의 현장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추진하는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사례관리에 대해 이해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이 강의가 김천시민들의 행복과 직결되는 복지문제를 다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의 복지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에서는 지역주민의 욕구조사, 유관기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실무분과(장애인, 노인, 여성청소년, 아동보육,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에서는 각 분과별로 시 위기가구 발굴, 상담 등에 필요한 기관간 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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