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3 09:5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양수액제 전문 기업 엠지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섰다.

지난 8월, 엠지는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모두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모두복지재단은 1986년에 설립되어 노인복지센터 등 11개의 산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건설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엠지가 전달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엠지는 여러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의약품, 후원금, 후원 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 안전망에 소외된 이들과 연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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