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03 10:43

건설기계 성능 및 내구성 검증 위한 시험장 연내 준공 예정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김동일(오른쪽부터) 보령시장,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충청남도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기탁식을 갖고 지역 상생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두산인프라코어 보령 시험장 인근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령 시험장은 건설기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시설로 올해 준공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시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현지에서 생산된 1000만원 상당의 김세트도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보령 시험장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에 교육용 건설기계와 엔진 및 유압 펌프, 실린더 등 부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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