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3 10:48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인천공항 무료 다이닝 서비스, 수하물 우대서비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할인 등 혜택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의 통합 포인트인 유니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신용카드 원에어(유니마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에어(유니마일) 카드는 유니마일 적립,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인천공항 무료 다이닝 서비스, 수하물 우대서비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니마일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500원당 10마일씩 무제한 적립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거나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500원당 20마일, LCC 6개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1500원당 30마일씩 적립된다.

유니마일을 사용할 수 있는 LCC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이다. 모든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원에어(유니마일)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고 해외 결제 브랜드는 유니온페이다. 비접촉식 간편 결제 기술인 퀵패스(QuickPass)를 적용해 중국과 러시아 일부 대도시에서 후불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첫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동반자 무료 식사권(선착순 500명)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적립된 유니마일과 동일한 금액(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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