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03 15:52
한우 아카데미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한우 아카데미 현장 견학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2일 개설해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 강사로 초빙해 전문 분야별로 이론의 체계화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은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첫날,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지의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가 TMR사료 제조 및 응용기술, 비용 절감 효과 교육을 통해 10여 년간 많은 시행착오와 과정을 거쳐 터득한 노하우를 후배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 둘째 날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 경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견학했으며 4개부문 한우선발(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부, 경산우2부), 한우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한우전시관 등 다양하게 진행된 행사를 보며 강의로 들었던 내용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어 나타나는지 직접 느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