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03 14:33
(사진제공=환경부)
(사진제공=환경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환경부가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환경안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전시회 개장 첫날인 4일 기념식에는 어린이합창단 '아우름'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의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서약식이 예정돼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부스 및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있어 각종 어린이 환경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어린이 환경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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