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9.03 14:29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경기 화성시의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졌다.

삼성물산과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20분쯤 화성시 소재 첨단 극자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라인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사인 소방전기업체 소속 직원 A씨가 건물 2층, 2.5m 높이에서 작업 도중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현장 관계자는 "작업을 하다가 전기에 감전돼 추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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