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3 15:08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일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를 위한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건설사, 부동산신탁사, 재건축조합을 위한 건설업 전용 입출금통장이다.

해당 통장상품 가입고객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가 월 5회 면제되며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월 5회 무료다.

또한 전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통장재발급수수료, 창구 타행이체수수료 등 최대 6개 수수료가 추가 면제된다. 거래 실적에는 우리카드 이용액, 예금 평균잔액, 종업원 급여이체 실적,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이 포함된다. 수수료 면제는 전월 말 기준 거래 실적에 따라 매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과 개인사업자이며 기존 입출금통장을 해당 상품으로 전환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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