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03 15:25
서울대병원 전경 <사진=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전경 (사진=서울대병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대병원은 경비, 환경미화, 급식 등 비정규직 614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올해 11월 1일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

전환 대상은 총 614명이며 해당 직종은 환경미화, 소아급식, 경비, 운전, 주차, 승강기 안내 등이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노사전문협의기구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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