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9.03 18:32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노사공동 청렴실천 결의의 날’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노사공동 청렴실천 결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임직원은 부패 사전 예방과 비리 및 갑질 근절 등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금품 향응 수수 및 비리 행동 근절 ▲부당한 간섭 배제와 소신 행정 ▲폭력·부패 및 갑질 척결 등을 다짐했으며, 이어 전 직원의 행동강령준수 서약서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를 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김종석 사장은 “청렴은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특히 올해는 노사가 함께 실천의지를 결의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공사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정책을 선행과제로 인식하고 추진해 청렴하고 공정한 광명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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