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4 10:00
LG유플러스 모델이 '지포스 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10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지포스 나우 앱은 4일부터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 역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소개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에 접속 후 U+로그인을 선택한 후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생성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과 메가박스(코엑스, 상암, 하남스타필드)에서 5G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구축하고 고객 체험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RTX 게임 서버를 국내 IDC에 설치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5G신규서비스담당은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를 고객에게 선보여 영광"이라며 "게임의 첫 화면을 보시는 순간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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