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4 10:51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폭로글이 삭제된 가운데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 홍보글이 올라왓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폭로글이 삭제된 가운데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 홍보글이 올라왔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폭로글을 삭제한 가운데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 홍보글을 올렸다.

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하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나의 가족. ‘감자, 순대, 군밤, 쌈, 망고, 안주'와 함께한 시간들이 담긴 소중한 책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주가 돌아오길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해당 책을 소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3일 '안재현 주의할점'이라는 각서와 "인간이 돼라",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과다"라고 밝혔다. 또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는 글을 SNS에 올렸지만 삭제했다.

한편, 네티즌과 팬들은 구혜선이 안재현 이혼 관련 글 이후 계속된 폭로전과 SNS 글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폭로글이 삭제된 가운데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 홍보글이 올라왓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폭로글이 삭제된 가운데 '나는 너의 반려동물' 책 홍보글이 올라왓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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