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04 16:32
한우고기 할인판매, 야외구이, 영천와인 무료 시음 및 한우고기 시식을 하기위해 줄을서 기다리고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한마당 참가자들이 영천와인 무료 시음 및 한우고기 시식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천별빛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 열기 속에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뤘으며 한우 판매액이 4000만원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할인판매, 야외구이, 영천와인 무료 시음 및 한우고기 시식회, 한돈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려 우수한 한우고기를 맛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의 최고 품질로 인증 받은 영천별빛한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며 “맛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가 다시 찾는 명품 한우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별빛한우는 지난 7월 브랜드 사업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8월 브랜드 참여농가 22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육이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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