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04 15:22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명절연휴를 앞두고 △재난·재해 안전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추석 물가 중점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10대 중점추진 분야를 설정하고 추석연휴 기간(9.12.~9.15) 동안 영천시 국장급 이상을 총괄로 총 320여명의 공무원이 민생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상황실(054-330-6222~5)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관련 불편을 접수하고 교통질서 계도와 법규위반 차량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성묘객이 집중되는 국립영천호국원 중심으로 교통소통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영천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각종 생활불편,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히 대처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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