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4 14:4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이승우)의 ‘굿나잇 환’이 지친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돕는 ‘꿀잠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굿나잇 환’은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숙면을 돕는 다양한 원료를 담아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굿나잇 환’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자연에서 얻은 성분을 배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묏대추의 씨앗을 볶은 ‘산조인’, 연꽃의 뿌리인 ‘연근’, 연꽃의 종자인’ 연자육’,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토란대 등을 담았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테아닌, L-트립토판, 세인트존스워트추출분말, 레몬버베나추출분말 등을 더해 편안하게 잠들고 싶은 날 섭취하면 좋다. 식전, 식후 관계 없이 1일 2~3회 각 1포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또한 포켓 사이즈로 제작돼 한번에 1포씩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세트에 총 10포로 구성됐으며 1포씩 구매도 가능하다. 굿나잇 환은 천호엔케어 공식 온라인 몰인 천호몰과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포에 2천 원, 1세트에 2만 원이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수면 관련 산업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며 “’굿나잇환’은 수면 자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성분을 함유하여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 산업 시장은 올해 3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7시간 41분의 수면 시간을 기록해 OECD 국가 평균인 8시간 22분보다 부족하여 최하위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면 장애로 치료를 받은 경우도 2015년 45만여 명에서 2017년 51만여 명으로 3년 사이 13%나 증가하는 등 단순히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을 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수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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