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9.04 18:02

5~6일 ‘힐링페스티벌’, 9~10일 ‘각설이 공연’ 개최

이천관고전통시장 (사진=<b>이천시</b>)
이천관고전통시장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관고전통시장이 한가위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10일 동안 전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갖는다.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하는 세일 행사는 10%에서 많게는 30%까지 할인을 실시하고, 7일과 12일은 민속 5일장으로 대체된다. 또 해당 기간동안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구매시 상인회에서 사은품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통시장에서 이천시가 발행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물건을 구입할 경우 10%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적립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5일과 6일은 ‘우리도 방송스타’ 유튜브 방송과 관내 학생 및 동아리 초청 ‘힐링페스티벌’이 개최되고 9일과 10일 이틀간은 각설이 공연이 예정돼 있어 신명 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