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9.05 09:51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의 폴더블 버전 출시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국내 폴더블 폰 출시 일정에 맞춰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블 폴더블 버전은 한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마음대로 배치에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MTS는 모바일 화면 특성상 다양한 매매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폴더블 버전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한 사용자 환경(UI·UX)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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