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9.05 12:0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머니클라우드가 상품가입 권유 없는 보험보장 분석 및 보험다이어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도는 일반적으로 느끼기 힘들지만 한번 큰 혜택을 본 경우 보험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며 더욱 견고하게 설계하곤 한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보험을 늘린다거나, 혹은 자신에게 맞지 않은 보험상품을 가입한다거나 하는 사례도 많다. 재무설계 컨설팅기업 머니클라우드(Moneycloud)는 이런 경우를 위해 보험보장분석 및 보험다이어트 컨설팅을 통해 현재 보험상태 및 향후 필요한 보험을 진단해주고 있다.

머니클라우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보험상품 가입은 각 보험사 대리점 소속의 직원 혹은 상품을 다루는 업체 직원들을 통해 상담을 받고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경우 아무래도 소속 보험사 위주의 상품안내가 될 수 밖에 없어 객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 보다 객관적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험조건들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이에 객관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현재의 보험분석을 통한 보험리모델링을 진행함으로써 혹시 불필요한 상품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 보험 다이어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머니클라우드는 직접적인 보험판매와 연관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가능하며, 여기에 무료가 아닌, 최소 수준이지만 유료상담으로 진행된다. 무료상담의 경우 결과적으로 특정 보험상품 구입권유로 이어질 수 있어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지만 유료상담은 상담과 컨설팅 자체의 질을 높이고 그 외 목적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머니클라우드의 설명이다.

여기에 제휴된 전문투자자문사의 목돈굴리기상품이나 자산관리 등 종합적인 재무컨설팅까지 서비스하고 있어 재무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한 번에 솔루션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험에 있어서 상품설명이나 약관은 상당히 복잡하고 양이 많아서 상담사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안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이 우선이다”며 “이런 과정으로 가입한 보험도 수시로 확인하며 바뀌고 있는 현 상태에 맞는지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머니클라우드의 보험보장분석 및 보험다이어트 컨설팅에 대한 상담신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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