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9.05 12:04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식품개발 및 유통기업 바로푸드(대표 이승욱)는 베트남 레알노니원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노니는 아미노산, 천연비타민, 천연미네랄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 웰빙식품 소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바로푸드의 베트남 레알노니원액은 여기에 제품의 신뢰성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노니원액처럼 출처 불분명한 곳에서 착즙하여 상품화한 것이 아닌, 바로푸드가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공장을 설립하여 직접 노니를 선별하고 세척, 숙성, 착즙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여옴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국내에 들여온 원액은 HACCP 인증된 바로푸드 국내 공장에서 이후 제조과정과 포장 후 판매까지 이뤄져 모든 과정을 일원화하고 있어 중간 유통과정에 따른 가격거품도 뺐다.

특히 바로푸드 베트남 현지공장은 노니파동을 거치면서 흐트러진 노니의 제조, 유통과정에 의해 노니를 취급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노니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없게 되어 현지에 직접 설립한 독특한 사례이기도 하다. 이 노니의 제조공정 및 유통과정은 바로푸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런 과정으로 제조되는 베트남 레알노니원액은 화산토와 바다가 맞닿아 해풍과 물 자원이 풍부한 베트남 까마우 지역의 노니로, 까마우는 유네스코의 세계생물보호구역으로 인증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수입되는 노니는 미세한 화산재가 붙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바로푸드는 현지공장에서 세척과 착즙 상태의 노니를 수입하기 때문에 이런 우려를 없애고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바로푸드는 이 베트남 레알노니원액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3병 구매 시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3+1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병당 1개씩의 노니 선물박스도 동봉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6일까지 구매자에게는 1병당 히비스커스 1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바로푸드 관계자는 “노니가 아직 믿지 못하고 비싸기만 하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지 제조공장 설립과 국내 HACCP 시설을 통해 제조하고 첨가물 없이 2160시간 숙성과정을 거치며 제품화했다”며 “이런 점들이 어필되면서 출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푸드는 추석을 맞아 한가위 선물세트 기획전을 실시해 노니원액 선물세트도 구성해 판매 중이며 추출분말 모음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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