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5 12:49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화재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귀향 등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모바일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자동차보험 ‘임시운전자특약’으로 단기적으로 운전자를 늘릴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면 모바일 앱에서 임시운전자특약에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해당 기간에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면 친구나 친척을 비롯해 누구나 운전해도 자동차보험 처리가 된다. 다만 임시운전자특약의 경우 변경한 날 자정부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꼭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사고 또는 고장이 발생하면 모바일 앱으로 출동 신고를 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 동의를 바탕으로 위치를 조회한 후 신속한 출동을 지원한다.

명절 연휴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청구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 뒤늦은 휴가를 떠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늦은 휴가든 명절 준비든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떠나기 전 미리 모바일 앱을 설치해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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