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05 14:2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북팔코믹스가  채팅형스토리 플랫폼 '챗북 올'을 지난 4일 론칭했다.

'챗북'은 익숙한 채팅 화면으로 스토리를 감상하는 모바일 앱으로, 이번 '챗북 올'은 기출시된 단일 앱들이 한 곳에 모인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메신저 앱의 대화 상대처럼 나열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익숙한 접근을 유도하고, 다양한 장르 스토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신저 UI 내 주인공을 선택하면 해당 스토리로 진입하는데, 채팅 화면으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이벤트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챗북 관계자는 “앱 내 UI가 메신저 형태를 띄고 있어, 향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토리 외 오디오 콘텐츠를 부가로 서비스중인데, 스마트폰의 기능적인 측면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챗북'은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6월 정식 론칭,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비스중이며 10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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