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9.05 16:15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참가자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참가자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한 토크콘서트에서 '새내기' 크리에이터들이 선배의 조언을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토크콘서트에는 진용진, 에드머, 효기심 등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와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 기본 과정 1기와 2기 졸업생 80명이 참여했다.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교육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구독자 수 1000명 내외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본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당시 기본 과정 교육생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 등 기술적 교육뿐 아니라 저작권 상식, 시청자 분석과 같은 이론적 교육을 함께 받았다. 또한 교육생 개인별로 채널 컨설팅,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참가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의 강연으로 시작한 이 날 행사는 졸업생이 고민을 털어놓고,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 행사는 오는 20일 모집하는 '신한 두드림 크리에이터 컨설팅 과정' 말미에서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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