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9.05 17:09
경주시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환경미화원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사진은 체력평가 장면. (제공=경주시)
경주시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환경미화원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사진은 체력평가 장면. (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환경미화원 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9월 2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자이면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이번 체력평가의 종목은 전년과 달리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kg) 멀리 던지기다.

최종합격자는 체력평가(90점)와 면접평가(10점) 점수 및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이다. 응시자는 도시재생사업본부 자원순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기간 내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임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054-779-6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5명 선발)에는 총 131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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