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9.06 17:16
영천공설시장에서 서민들의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원 등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할인마트 증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최근 발행을 시작한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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