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6 12:10
'제2회 지식재산의 날' 현장에 전시된 '검은사막' IP 굿즈. (사진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지난 4일 서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2회 지식재산의 날'에 '우수 게임 IP'로 참가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이 주관한 '지식재산의 날'은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4일 진행되는 국가 행사다.

현장에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를 전시하고 게임 영상을 상영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검은사막 IP는 150여개의 국가에서 2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으며, 2019년 7월 누적 매출은 11억 달러(한화 약 1조 3300억원)를 넘어섰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검은사막의 높은 IP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같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 IP를 계속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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