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06 14:58
문명선(왼쪽) 밀알복지재단 마케팅위원장과 백운섭 대한SNS운영자협회 대표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과 대한SNS운영자협회(KOSOA)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KOSOA 회원사들은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KOSOA 회원사인 리체, 이지텍, 백운홈쇼핑, 김현숙손맛, 별난맘, 육아달인, 다팔자가 기부한 식품과 생활잡화 등 4500만원 상당 물품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매장 내 장애인 고용 등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OSOA는 10월 개장 예정인 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도 회원사의 물품을 모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연말에는 기빙플러스와 함께 바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운섭 KOSOA 대표는 “KOSOA는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대한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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