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6 16:29

방문 5G 고객에게 360 카메라 '핏360' 무료 렌털 제공

KT 모델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용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추석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10월 15일까지 KT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에 방문하는 5G 고객에게 360 카메라 '핏360' 무료 렌털을 제공한다. 항공 탑승권을 소지하고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5G 고객은 누구나 무료 렌털을 이용할 수 있다.

핏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360 카메라다. KT의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리얼 360'과 연동돼 사용자는 360도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SNS 라이브 방송, 그룹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목에 착용할 수 있어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별도의 셀카봉·짐벌 없이도 자유롭게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 360 앱을 다운받은 후 핏360을 연동하여 여행지의 모습을 담아 마음에 드는 영상을 백업한 후 '#리얼FITT360' 해쉬태그와 함께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기프티쇼가 제공되며 샘소나이트 캐리어, 애플 에어팟 2세대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로밍센터를 방문해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하는 선착순 6000명의 고객에게 여행토퍼(사진 촬영 시 프레임에 넣어 들고 찍는 소품)를 제공한다.

KT 홈페이지에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미니 포토북 쿠폰 제공하고, 포토북·포토액자를 추첨해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까지 시행한다.

한편, KT는 오는 10일부터 미얀마·아이슬란드·카타르에 '로밍ON'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로밍ON 적용 되는 국가는 33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로밍ON은 해외 여행고객의 93%가 이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대됐다.

로밍ON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더라도 KT 고객이면 누구나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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