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8 05:1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요일인 오늘(8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와 경상도는 오후(15시)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다.

오늘(8일) 새벽까지 이어진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5~180km/h(40~5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90~125km/h(25~35m/s)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8일) 아침 기온 20~26도(평년 16~21도), 낮 기온 27~31도(평년 24~29도)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대전 24도, 광주 23도, 춘천 22도, 청주 24도, 전주 23도, 강릉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마산·창원 24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춘천 29도, 청주 30도, 전주 30도, 강릉 30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마산·창원 28도, 울릉·독도 28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자외선 지수 '보통~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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