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9.06 18:18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6일 주식시장에서는 한국프랜지, 현성바이탈, 디케이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프랜지는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2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급등가 관련된 별도 호재나 공시는 없었으나 해당 주식토론방에는 회사를 한나라당 출신 전직 의원 홍 모씨의 테마주로 지목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현성바이탈은 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감에 전일 대비 30% 뛰어오른 3770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는 전날 최대주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0억원 상당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케이티는 이날 출시된 삼성전자 폴더블폰(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부품 개발 소식에 29.88% 오른 1만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FPCA(연성회로기판실장부품)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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