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09 08: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월드비전이 지난 6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뚜레쥬르와 함께 파티시에를 꿈꾸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날개클럽 뚜레쥬르 멘토데이’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꿈날개클럽 뚜레쥬르 멘토데이’는 제과 제빵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과 및 제빵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행사는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과 뚜레쥬르 전문 파티시에,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월드비전 및 뚜레쥬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서진 어린이는 “멘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선생님들이 파티시에의 꿈을 꾸게 된 계기와 꿈을 이룬 과정 등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꿈꾸는아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멘토데이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멘토데이’ 행사와 더불어 제과 및 제빵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2019년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참여 아동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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