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09 09:54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
교육∙쇼핑∙문화∙의료 등 울산 동구 모든 생활인프라 걸어서 누려

'KCC 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건설)
'KCC 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사진=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 스위첸 웰츠타워'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전하동 300-384, 28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별 세부사항으로 255가구 규모의 Ⅰ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별 가구수는 △59㎡ A 44가구 △59㎡ B 16가구 △74㎡ A 76가구 △74㎡ B 20가구 △84㎡ A 60가구 △84㎡ B 39가구다. 동구 내에서 최고층인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Ⅱ단지는 전용면적 63~84㎡ 380가구 규모며, △63㎡ 76가구 △76㎡ 152가구 △84㎡ 15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자리한 현대중공업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울산 동구 내 자리한 아파트 3만3880가구 중 2만897가구가 2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로 조사됐다. 전체 가구 중 60%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 동구는 새 아파트 공급도 현저히 적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울산 동구에 공급된 아파트는 372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공급은 전무하다.

KCC건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새 아파트 이주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이 높아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의 완성된 모든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다. 실제 단지에서는 울산 동구의 교육, 쇼핑, 문화, 의료, 업무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울산의 명문학교인 현대중, 현대고가 자리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생활체육공간으로 사용되는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둘레길, 트래킹코스,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을 비롯해,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특히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해 울산 시내뿐만 아니라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단지에서는 2만여 명 이상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을 도보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2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2개 단지를 합쳐 5개 평면, 총 9개 타입의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과 84㎡ 타입은 4베이 구조의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춰 공간 효율성이 높고 울산 동구 내에서는 희소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간활용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실제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워크인장, 와이드 키친 등 다양한 특화설계와 수납공간이 적용돼 실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서는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에 더해 세대현관문까지 원터치로 열수 있다. 더불어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윗집의 배수 및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혁신적인 층상 시스템을 마련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울산 동구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입지"라며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혁신 평면과 KCC건설만의 디테일한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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