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09.09 10:21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이 9일(한국시간) US오픈 결승전에서 신예 다닐 메드베데프를 만나 접전을 벌이자 표정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JTBC3 캡처)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이 9일(한국시간) US오픈 결승전에서 신예 다닐 메드베데프를 만나 접전을 벌이자 표정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JTBC3 캡처)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나달이 US오픈 우승을 놓고 신예 선수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의 테니스선수 라파엘 나달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2대2 동점상황을 달리고 있다.

다닐 메드베데프는 1996년생의 신예 선수로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상대를 3대0으로 꺾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던 나달은 10살 어린 다크호스를 결승전에서 만나 2대2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마지막 세트를 남겨놓고 US오픈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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