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09.09 10:05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차량운반선 '골든 레이'의 사고 전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YTN 캡처)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차량운반선 '골든 레이'의 사고 전 내부 모습.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현대글로비스 차량운반선의 사고 전 실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있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차량운반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사고 전 선내에서 찍은 사진이 YTN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사고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의 직장동료가 YTN에 제보하며 알려졌다.

사진에 찍힌 선원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 레이호는 연기와 불길 등으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구조되지 않은 선원은 4명으로,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보트, 헬리콥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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