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09 15:17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영통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9일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DGFEZ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구와 경북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DGEFZ 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와 먹거리 투어를 실시했다.

이인선 청장은 “DGFEZ은 장보기 행사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지역경제 회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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