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09 15: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벨킨이 자차 혹은 기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고속 충전을 기본으로 하는 각종 스마트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자동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포트에 충전을 할 경우, 보통 5W 출력으로 충전 속도가 느려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벨킨 부스트 업 무선 충전 차량용 마운트는 아이폰 최대 7.5W, 갤럭시 시리즈는 최대 9W 등 Qi 방식이 탑재된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퀄컴 퀵차지 4.0+ 부스트 차지 USB-C 차량용 충전기는 연결된 장치의 충전 속도와 온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퀼컴 퀵 차지 4+ 기술로 스마트폰을 15분동안 최대 50%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해준다.

아이폰 18W, 아이패드 프로 3세대 27W, 갤럭시S10 및 노트10 시리즈 25W로 고속 충전하며, 1.2미터 넉넉한 길이의 USB-C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차량 앞ž뒷좌석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달리는 고속버스나 기차 안에서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 유튜브 등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몰입해서 감상 하다보면 금새 깜빡거리는 배터리를 발견하기 십상이다.

USB-C 타입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제품에 주목해보자.

벨킨 록스타 3.5㎜ 오디오 + USB-C 충전 어댑터는 USB-C 충전 및 오디오 청취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멀티태스킹 어댑터다.

3.5㎜ 보조 포트를 통해 음악 감상, 전화 통화 등을 하면서 USB-C 입력을 통해 최대 18W 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노트북을 가져간다면 USB-C 멀티미디어 허브를 추천한다.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2개의 USB-A 포트, SD카드 등 여러 장치를 한번에 연결한다.

최대 60W까지 충전하는 패스 스루 기능을 통해 확장 연결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부스트 차지 라이트닝 파워 뱅크 10K는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유저에게 특히 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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