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9.12 22:01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9년 추석 연휴를 맞아 JTBC에서는 회심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세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괴팍한5형제'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 오후 11시 '괴팍한5형제'가 방송된다. 까다롭고 별난 5형제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 주우재, 엑소 백현이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5형제가 논리적인 주장부터 근거없는 우기기까지 모두 허용되는 원초적인 토론의 장을 펼친다.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 'GOSTOP(고스톱)'

오는 15일 오후 9시 JTBC에서는 'GOSTOP(고스톱)'이 방송된다. 고스톱은 혼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이들의 경험담을 덧붙여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으로 이뤄진 '경험치 만렙' MC들과 100명의 방청객이 함께 한다.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답을 찾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 '막 나가는 뉴스쇼'

'고스톱'에 이어 15일 오후 10시 20분 JTBC에서 '막 나가는 뉴스쇼'가 방송된다. 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에 관계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다.

김구라, 전현무, 장성규가 특종을 전파하는 열혈 기자단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최양락, 제아, 치타가 합류해 다양한 뉴스의 이면을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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