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9 16:38
간미연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간미연 SNS)
간미연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간미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9일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간미연과 황바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랫동안 좋은 친구로 알고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에, 황바울은 간미연의 배려심 깊은 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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