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예경 기자
  • 입력 2019.09.09 19:26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단이 2019년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서구)
대구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단이 2019년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서구)

[뉴스웍스=이예경 기자] 대구 달서구는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 70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 및 말벗, 집안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9일부터 11일 사이 업무를 마친 간부공무원 2~3명이 한 조가 되어 홀몸 어르신, 생계곤란자 등 조별로 6가정 정도를 방문하여 추석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5만원)과 간절기 이불 또는 백미를 전달한다.

달서구 간부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한다는 의지로 매월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보살피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 대구시 우수공무원봉사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달서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가는 귀한 자원봉사활동에 구민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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