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2 06:00
파인디지털_파인뷰 LX2000 프리미엄 (사진제공=파인디지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 추석 명절 연휴는 예년보다 짧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량이 단시간에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절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차량을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보조하는 차량용 기기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스틱 형태의 인공지능 USB 타입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와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i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별도 조작 없이 음성명령만으로도 손쉽게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며,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국제 인증 액세서리 프로파일 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프리미엄’은 삼성전자의 고성능 SD카드를 장착해 녹화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메모리카드의 품질 보증을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보장한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의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였으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되어 정확도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전방추돌과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도우미 기능을 탑재했다.

팅크웨어에서 선보인 ‘아이나비 ADAS DS-1’은 ADAS 전용 디바이스로 대형 차량에 최적화된 안전운전 보조 제품이다.

제품은 전방추돌경보(FCWS) 및 차선이탈경보(LDWS)와 안전거리경보(HMWS), 보행자추돌경보(PCWS) 등을 제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차량용 고정밀 9축 관성 센서를 적용해 차량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관측해 위험 알림을 보내 준다.

현대폰터스도 차량 내 실내 공기 상태를 분석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블랙박스 ‘폰터스 스타’를 선보였다.

차량 내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졸음이 예측되면 음성과 화면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안전 장치로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제품 개발 시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 강화에 더욱 충실할 예정”이라며 “안전운전을 돕는 차량용 디바이스를 활용해, 즐거운 명절 귀성∙귀경길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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