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직지사'에 식재한 '꽃무릇',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부상
천년고찰 '직지사'에 식재한 '꽃무릇',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부상
  • 최준재 기자
  • 승인 2019.09.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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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사이로 상사화로 불리는 꽃무릇 만개
천년고찰 직지사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문화관광과(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가 지난 5월 천년고찰 직지사 산문에서 만세교에 이르는 구간에 식재한 꽃무릇.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지사 산문에서 만세교에 이르는 구간에 꽃무릇 21만본을 대규모로 식재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공간 사이로 아름답게 피어난 선홍빛의 꽃무릇과 사이사이마다 휴식을 위한 벤치와 산책로가 조성돼 한껏 분위기를 돋우었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며,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생겨난다. 일명 상사화라고 하는데 꽃이 피고 있을땐 잎이 없고, 잎이 있을땐 꽃이 없다하여 꽃말 또한 이루어질수 없는 슬픈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른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아름다운 선홍색 꽃무릇에 고향의 정과 인심을 가슴에 뜸뿍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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