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9.10 01:27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사진=남양주시의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9일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산지금공공주택지구 문화공원 내에 연면적 4222㎡,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0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8명의 전체의원이 참여했으며 방송제작 스튜디오, 1인 방송 제작실, 4차 산업 체험관 등 시청자미디어센터 주요시설 및 현장을 견학하고 시설 개관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이철영 위원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은 우리시가 수도권 미디어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시청자들에게 미디어 교육과 체험, 방송장비 대여,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며, 현재 서울,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울산 등 7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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