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0 08: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페럼 네트워크가 첫번째 토큰을 소각하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페럼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랫폼이다.

페럼 네트워크는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럼 네트워크의 토큰 소각은 생태계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페럼 네트워크의 FRM 토큰은 페럼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수료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희소성이 높아지며, 추후에는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각은 페럼 네트워크가 앞으로 계속 발표될 토큰 소각 중 첫번째로 선보이는 이벤트이며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비트맥스를 통해 진행된다.

비트맥스 거래소는 총 250만개의 FRM 토큰을 한국시간 기준 9월 11일 오후 11시에 영구 소각할 예정이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의 CEO는 “페럼 네트워크는 비트맥스 상장 이후 바이낸스 덱스 상장, 페이먼트 앱 쿠디익스체인지 출시 등 다양한 발전을 이루었다”라며 “이번 토큰소각은 페럼 자체 토큰의 가치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 중 하나로, 비트맥스는 페럼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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