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0 08: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론칭했다.

이제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부터 제조업, 리테일, 프렌차이즈 등 법인기업들도 알밤 채용하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직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아르바이트생과 임직원들은 알밤 일자리찾기를 통해 원하는 근무조건의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알밤 채용하기란 쉽고 빠르게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와 퇴직한 직원의 근무조건이 자동으로 입력돼 간단하게 공고를 생성할 수 있다.

직원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정보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알밤 앱에서 작성한 공고는 알바천국과 급구 플랫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노출할 수 있다.

알밤 일자리찾기는 알밤 직원용 앱을 통해 원하는 공고를 손쉽게 검색하고 입사지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까지 근무한 직장의 근무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유사한 공고들을 추천해 준다.

기존 근무지와 다른 일자리 찾기도 가능하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포털들과 제휴를 맺고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서비스하게 됐다”라며 “연내에는 IT 기술을 활용해 사업자는 물론 임직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급여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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