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9.10 14:14
최인석(왼쪽부터)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재 광양지부장, 이주태 경영전략실장, 김경석 수석부위원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김인철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한성희 경영지원본부장, 박병엽 부위원장, 김순기 노무협력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노사가 10일 경상북도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했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1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 직원 삶의 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9일 86.1%의 찬성률로 최종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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