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13 06:32
2019 추석특선영화 9월 13일 (사진=공작·말모이 포스터/네이버 캡처)
2019 추석특선영화 9월 13일 (사진=공작·말모이 포스터/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년 추석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특집 영화를 소개한다.

9월 13일(금)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영화 '공작', 오후 8시 20분 SBS에서 영화 '말모이',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영화 '말모이'가 방송된다.

또한 이날 낮 12시 20분 SBS 영화 '너의 결혼식', 오후 6시 00분 EBS 영화 '앤트맨'도 관심을 끈다.

영화 '공작'은 2018년 개봉했으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했다. 흑금성 사건이라는 실화를 토대로 제작한 첩보 영화다.

영화 '말모이'은 2019년 1월 개봉했으며 유해진, 윤계상이 주연이다. 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담당했던 엄유나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영화 '암수살인' 2018년 10월 개봉했으며 김윤석과 주지훈이 나온다. 암수(暗數)란 인지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즉 피해자들이 단순 실종이나 스스로 행적을 감추었다고 판단되어서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못한 살인사건, 즉 암수범죄를 다룬 작품이다.

2019 추석특선영화 9월 13일 (사진=공작·말모이 포스터/네이버 캡처)
2019 추석특선영화 9월 13일 (사진=공작·말모이 포스터/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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