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9.10 17:21
글로벌 인재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책개발원)
글로벌 인재아카데미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책개발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0일 김천대학교 엔젤홀에서 청년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우먼, 미래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2019 경북여성 글로벌 인재아카데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에서 '미래 여성의 비전과 임파워먼트'를 주제로 경북 상주 출신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김회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회숙 교수는 1974년 미국에서 간호사로 출발해 현재는 세계한민족네트워크에 초대받는 의대 교수로의 변화된 삶을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담으로 경북 청년여성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출신 글로벌 여성인재를 초빙해, 경북 청년여성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경북여성 글로벌 인재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경북의 여성기업인, 여성농업경영인, 학계, 전문직, 사회단체 여성지도자 및 활동가, 청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함양 교육으로, 지역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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