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2 05: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가족‧친지들과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통신3사 5G 콘텐츠를 활용해도 좋다.

SK텔레콤 모델이 자이언트 캣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가족들과 추석 연휴 때 가볍게 나들이 할 장소를 찾고 있다면, SK텔레콤 ‘5GX부스트파크’를 찾아가자.

SK텔레콤은 지난달 13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증강현실(AR) 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인 후 전국 15개 도심 및 공원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 강남역, 홍대입구, 건대입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등 5곳이 추가됐다.

지역에는 가족이나 애완견과 산책할 수 있는 장소 위주로 구성됐으며 대전 보라매공원‧타임월드청년광장, 대구 두류공원‧국채보상공원, 광주 518 기념공원‧ACC하늘마당, 부산 시민공원‧광안리해변 등에 AR 동물원이 조성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점프AR’ 앱을 실행해 주위를 비추면 건물 4층 높이의 대형 고양이와 비룡을 만날 수 있다.

거대 동물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5종의 미니 AR 동물은 장소에 상관없이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15미터 높이 실조형물 ‘자이언트 캣’을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설치했으며, ‘5GX체험존’도 마련했다.

KT 모델이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하는 ‘5G 온(ON)식당 레드(RED)’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100만명 5G 가입자 돌파를 앞둔 KT는 오는 15일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5G 온(ON)식당 레드(R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데이터ON’과 ‘로밍ON’ 요금 특징을 접목해 1초당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 제공하는 ‘ON식당’에 갤럭시노트10 전용색상인 아우라레드 콘셉트를 더한 이색 프로모션이다.

예빛섬 야외무대에는 ON식당이 들어서고 가빛섬 컨베이션센터 외관은 아우라레드 컬러로 꾸며진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KT는 푸드트럭과 피크닉 세트를 활용한 이동식 ON식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흑당 밀크티레드 버전인 ‘적당 밀크티’와 ‘레드 팬케이크’ 등 특별한 디저트도 준비된다. 12일에는 BJ창현과 거리노래방이 진행되며, 대형 보름달모형과 천국의 계단 포토존도 마련된다.

KT 5G 고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10 아우라레드 사용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이용권을 선물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빨간색 의상 및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다면 30분 이용권, 현장 SNS 인증 이벤트로는 최대 40분 무료 이용권을 준다. 일반 고객은 10분(1200원), 30분(3600원), 60분(7200원)에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모델이 VR헤드셋을 쓰고 야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U+AR’을 이용하면 온 가족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0~20대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를 눈앞에서 보고, 아이들은 뽀로로, 콩순이, 시크릿쥬쥬의 노래에 맞춰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스타를 실제로 만난 것처럼 함께 놀며 촬영한 영상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추억에 남는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연휴 기간 과식했다면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요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자세를 배워보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15까지 매일 오후 1시 U+AR 콘텐츠를 감상한 선착순 250명에게 GS칼텍스 주유상품권,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홈플러스 상품권, GS25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외출 또는 여행 계획이 없다면, LG유플러스 ‘U+VR’을 추천한다.

VR헤드셋을 쓰면 공연 관람부터 스타데이트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만큼, 생생한 가상현실 콘텐츠로 홈캉스를 즐길 수 있다.

9월말까지 U+VR 앱에 접속해 서비스 이용 동의 고객 대상으로 매일 5명씩 추첨해 치킨과 음료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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