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9.10 22: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슈콘이 블록체인 오픈마켓 ‘올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마켓’은 쇼핑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를 최소화 시켜 현존하는 오픈마켓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수수료만으로도 자신만의 쇼핑몰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신용카드 및 무통장입금 외에도 암호화폐로 상품 결제가 가능해지며 오픈마켓 시장과 결제시스템에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마켓’에는 암호화폐로 결제한 상품의 구매내역 등 정보가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되며, 원장에 기록된 정보들은 암호화되어 보관된다.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리워드 형식의 슈콘의 암호화폐 채굴 또한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이 될 수 있음을 명시하며, 슈콘의 기술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올마켓’은 이미 개발되어 서비스가 진행중인 탈중앙화 거래소 ‘슈월드 거래소’와 채굴형 SNS ‘슈월드 APP’과 연동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거래소 내 암호화폐 투자는 물론 ‘올마켓’을 통해 실물 경제에서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올마켓’ 베타테스트에서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로는 ‘슈월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든 코인으로 가능하며, 암호화폐 결제 시 기존 가격에 추가 혜택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콘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한 유저는 “슈콘은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의 실생활에 접목시켜왔으며 로드맵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라며 “오픈마켓 베타서비스 오픈 소식으로 블록체인은 더 이상 추상적으로 어려운 기술이 아닌 정말 우리 주변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알게 되었고,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슈콘의 발자취에 더욱 많은 관심이 간다”라고 말했다.

‘올마켓’ 베타테스트는 추석연휴 이후인 9월 16일에 오픈 예정이며, ‘올마켓’ 베타테스트가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